묵주기도는 어떻게 바치는가?
묵주기도는 5가지 기도문으로 구성됩니다: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루카 1:28 & 1:42)
삼위일체께 영광을
성모 마리아께 경배를 (마지막 기도)
-사도신경-
이 기도의 초기 형태는 성경보다 앞서 존재했으며, 초기 교회가 모든 그리스도인이 믿어야 할 내용을 요약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맹이었고, 책은 손으로 쓰여져 매우 비싸서 소수만이 소유할 수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초기 세기에는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쟁하는 것이 흔했기 때문입니다. 미사에 모일 때 이 기도를 암송하고 외우는 것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존중하고 수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비가톨릭 신자들도 여전히 그들의 공동체에서 이 기도를 바칩니다.
원래 15가지 신비는 그리스도의 잉태부터 탄생, 이어지는 고통스러운 수난, 죽음, 그리고 부활을 따라갑니다.
월요일과 토요일: 기쁨의 신비
성모 마리아의 수태고지
성모 마리아의 사촌 엘리사벳 방문 (세례 요한의 어머니)
그리스도의 탄생
성전에서 예수님의 봉헌
성전에서 예수님 찾음
화요일과 금요일: 고통의 신비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고뇌
채찍질
십자가 지심
가시관
십자가에 못 박힘과 죽음
수요일과 일요일: 영광의 신비
부활
그리스도의 승천
성령 강림/ 교회의 탄생
성모 마리아의 승천
(요한계시록 12:1-5)
마리아의 천상의 여왕 대관식
목요일: 빛의 신비
요한 바오로 2세가 추가한 빛의 신비를 왜 기도하나요?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는 빛의 신비를 추가했습니다.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우리 문화가 가장 공격하는 세례, 결혼의 거룩함, 정통 교리, 그리스도의 신성/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실재(요한 6:35-66)에 대응하도록 추가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 – 오해: 성모송은 가톨릭 기도문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