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일: 예수님의 세례
묵주기도의 첫 번째 빛의 신비
마태오 3:13-17
세례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가족이 되도록 초대받습니다
오늘의 덕목:
겸손
오 영광의 왕이신 예수님, 성육신하실 때 주님은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측량할 수 없으신 분, 알파와 오메가이신 주님께서 작은 아기의 몸에 자신을 가두셨습니다. 인류의 역사 속으로 발을 내디디시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영광의 면류관을 내려놓고 우리의 허무함 속에 자신을 감싸셨습니다.
저의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이 저의 면류관이 되게 하소서.
마리아를 본받아 당신의 영혼을 하느님께서 머무르실 안식처로 삼으십시오. 그분이 마리아 안에서 그러하셨듯, 인간이 되기 위해 그분과 하나 되실 수 있는 영혼으로 말입니다.
기도하며 읽으십시오: 마태오 3:13-17